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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2일 미국증시 마감: 유가 7% 급락에 다우 0.4% 올랐지만 기술주 또 밀려 나스닥 1.1% 하락, 애플 실적은 예상 넘어

    11월 2일 미국증시 마감: 유가 7% 급락에 다우 0.4% 올랐지만 기술주 또 밀려 나스닥 1.1% 하락, 애플 실적은 예상 넘어

    11월 2일 월요일 미국 증시는
    세 지수가 서로 다른 길을 갔어요.
    다우는 0.4% 올랐는데
    S&P 500은 0.5%,
    나스닥은 1.1% 내렸어요.

    아침엔 셋 다 오르며 출발했어요.
    미국과 이란이 대화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기름값이 7% 넘게 떨어졌거든요.
    그런데 오후 들어 기술주가 다시 밀리면서
    상승분을 다 내줬어요.

    뉴욕증권거래소 건물

    뉴욕증권거래소. 사진: Arild Vågen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핵심 숫자 한눈에

    항목내용
    다우존스51,983.98 (+213.67, +0.41%)
    S&P 5007,541.40 (-38.67, -0.51%)
    나스닥25,164.32 (-272.68, -1.0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10,328.33 (-3.37%)
    국제 유가WTI 12월물 96.46달러 (-7.66달러, -7.4%) / 브렌트 1월물 104.77달러 (-7.6%)
    10년물 국채 금리4.91% (전날 4.94%)
    애플 (장 마감 뒤 실적)매출 1,145억 달러 (+12%, 예상 1,134억 달러), 주당순이익 2.10달러 / 종가 338.32달러 (-1.83%)
    팔란티어 (장 마감 뒤 실적)매출 23억 1천만 달러 (+96%), 주당순이익 44센트 (예상 41센트) / 종가 178.34달러 (-3.13%)
    크게 오른 종목아이덱스 +21.85%, 리비안 +8.47%, 셔윈윌리엄스 +5.94%, 유나이티드항공 +4.80%
    크게 내린 종목루멘텀 -18.59%, 마벨 -12.72%, 인텔 -8.80%, 오라클 -8.76%, AMD -7.52%
    경제 지표10월 ISM 제조업 지수 55.5 (예상 54.5) / 9월 건설 지출 -1.9%
    비트코인약 7만 6,700달러 (11월 3일 오전 6시 25분, 한국 시간)
    시장 분위기CNN 공포·탐욕 지수 23 (극단적 공포, 전날 26)
    자료: CNBC, 야후 파이낸스, 로이터, AP통신, 미국 재무부,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팔란티어, 코인베이스, CNN
    11월 2일 미국 지수 등락률 막대 그래프

    그래프를 보면 차이가 확실하죠.
    오래된 굴뚝 산업 주식이 많은 다우만 올랐고
    기술주가 많은 나스닥은 1% 넘게 빠졌어요.
    반도체 지수는 3.4%나 내렸어요.

    1. 기름값이 하루에 7% 넘게 떨어졌어요

    이날 가장 큰 뉴스는 기름값이었어요.
    서부텍사스유 12월물이 7.66달러 내려
    96.46달러로 마감했어요.
    7월 27일 이후 하루 낙폭으로는 가장 컸대요.

    브렌트유도 7.6% 떨어져
    104.77달러가 됐어요.
    8개월째 이어진 이란 전쟁이
    대화로 풀릴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에요.

    이란 대통령은 최고지도자에게서
    협상할 권한을 받았다고 했어요.
    미국 루비오 국무장관도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을 결정한 건 아니고
    평화롭게 풀고 싶다고 했대요.

    미국 CNBC 방송 화면, 이란 평화 협상 기대에 유가 급락

    화면: CNBC Television “Trump is exercising his maximum optionality on Iran, says Richard Goldberg”

    기름값이 내리자 기름을 많이 쓰는
    회사들이 웃었어요.
    유나이티드항공이 4.8%,
    크루즈 회사 카니발이 4.2% 올랐어요.
    반대로 엑슨모빌은 4.1%,
    셰브런은 3.3% 내렸어요.

    2. 기술주는 또 밀렸어요

    기술주는 아침엔 반등하는 듯했어요.
    그런데 “오를 때 팔자”는 주문이 나오며
    기술 업종이 하루 2.9% 빠졌어요.
    금요일에 이미 4.9% 빠진 뒤라
    더 아팠어요.

    11월 2일 크게 움직인 종목 등락률 그래프

    반도체 회사 마벨이
    광통신 부품 회사 루멘텀을
    1,150억 달러에 사겠다고 했어요.
    돈 대신 주식으로 사는 방식인데
    마벨은 12.7%, 루멘텀은 18.6% 떨어졌어요.

    오라클도 8.8% 내렸어요.
    AI 데이터센터를 짓느라
    주식 100억 달러, 채권 100억 달러를
    새로 팔겠다고 했거든요.
    “빚을 내서까지 AI에 쓰나”
    하는 걱정이 커진 거예요.

    인텔은 금요일 28% 폭락에 이어
    8.8% 더 빠졌어요.
    AMD 7.5%, 마이크론 5.8%,
    마이크로소프트도 2.8% 내렸어요.

    미국 CNBC 방송 화면, AI 주식 토론

    화면: CNBC Television “The Investment Committee debates whether the AI trade is in trouble”

    11월 2일 미국 주식 지도

    지도를 보면 왼쪽 기술주 칸이
    또 빨갛게 물들었어요.
    반면 산업재, 소비재 쪽에는
    초록색이 꽤 보여요.

    3. 돈은 다른 업종으로 옮겨갔어요

    모든 주식이 빠진 건 아니에요.
    페인트 회사 셔윈윌리엄스가 5.9%,
    홈디포가 3.6% 오르며
    다우를 끌어올렸어요.

    동물 병원 검사 회사 아이덱스는
    실적이 좋고 올해 전망을 올려
    21.9%나 뛰었어요.
    전기차 회사 리비안은
    증권사 UBS가 “사라”고 해서
    8.5% 올랐어요.

    아마존도 2.2% 오르며
    실적 발표 뒤 하락을 조금 되찾았어요.
    호텔 회사 메리어트는
    실적이 좋아 4.3% 올랐어요.

    4. 애플·팔란티어 실적

    애플은 장 마감 뒤 4분기 실적을 냈어요.
    9월에 대표가 된 존 터너스의
    첫 실적 발표예요.
    정규장에선 1.8% 내린
    338.32달러로 마쳤어요.

    매출은 1,145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2% 늘었어요.
    시장 예상 1,134억 달러보다 많았고
    주당순이익도 2.10달러였어요.
    아이폰은 9월 분기 기준 최고 매출이래요.

    다만 부품값이 올라
    이익률은 47.9%로 내려왔어요.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오르내리며 방향을 찾는 중이에요.
    발표 뒤 설명회에서 나올
    다음 분기 전망이 중요해요.

    팔란티어는 장 마감 뒤
    3분기 매출 23억 1천만 달러를 발표했어요.
    1년 전보다 96% 늘었고
    시장 예상 21억 8천만 달러를 넘었어요.

    주당순이익도 44센트로
    예상 41센트보다 좋았어요.
    처음으로 미국 기업 매출이
    미국 정부 매출보다 많아졌대요.
    올해 매출 전망도 약 85억 3천만 달러로 올렸어요.

    팔란티어 주가는 정규장에서
    3.1% 내린 178.34달러였는데
    발표 뒤 시간 외 거래에서는
    조금 올랐어요.

    5. 경제 지표와 금리

    오전에 나온 10월 제조업 지수는
    55.5로 예상 54.5보다 좋았어요.
    50을 넘으면 경기가 좋다는 뜻인데
    10달 연속 50을 넘었어요.

    다만 9월 건설 지출은 1.9% 줄어
    2020년 4월 이후 가장 많이 줄었어요.
    집 짓는 돈이 5.5%나 줄었대요.

    국채 금리는 조금 더 내려왔어요.
    10년물이 4.94%에서 4.91%로 내렸어요.
    기름값이 내리면 물가 걱정도
    조금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6. 비트코인과 달러

    비트코인은 3일 아침 6시 25분 기준
    7만 6,700달러 안팎이에요.
    하루 전보다 1~2% 내렸어요.

    달러는 조금 약해졌어요.
    한국 코스피는 2일에
    2.4% 올라 5,859.08로 마쳤어요.

    CNN 공포 탐욕 지수 23

    CNN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26에서 23으로 더 내려가
    ‘극단적 공포’ 구간에 들어갔어요.
    한 달 전엔 38이었어요.

    앞으로 볼 일정

    11월 3일 화요일엔
    미국 중간선거가 있어요.
    민주당이 하원을 가져갈 거라는
    여론조사가 많고
    상원은 결과를 알기 어렵대요.

    AMD는 3일 장 마감 뒤 실적을 내요.
    6일 금요일 밤 10시 30분(한국 시간)엔
    10월 고용 보고서가 나와요.
    미국 장은 이제 한국 시간
    밤 11시 30분에 열려요.

    내 생각

    이날을 한 줄로 말하면
    “기름값은 안도, 기술주는 아직 불안”이에요.
    전쟁이 끝날 수 있다는 기대는 반가운데
    AI에 들어가는 돈 걱정은 그대로예요.

    그래도 돈이 시장을 떠난 건 아니에요.
    기술주에서 빠진 돈이
    산업재, 소비재, 항공 주식으로
    옮겨갔을 뿐이에요.

    내일은 선거, 금요일엔 고용 보고서가 있어요.
    저는 선거 결과를 보고 난 뒤에
    천천히 나눠서 움직이려고 해요.
    크게 흔들릴 때는 쉬어가는 것도 방법이에요.

  • 10월 30일 미국증시 마감: 인텔 28% 폭락에 나스닥 2.9% 하락, 10월 한 달 5.3% 내려

    10월 30일 미국증시 마감: 인텔 28% 폭락에 나스닥 2.9% 하락, 10월 한 달 5.3% 내려

    10월 30일 금요일 미국 증시는
    세 지수가 모두 크게 내렸어요.
    나스닥이 2.9% 빠지며
    6월 이후 가장 나쁜 하루였어요.
    S&P 500은 1.8%, 다우는 1.1% 내렸고요.

    이번엔 반도체 회사 인텔이 문제였어요.
    하루에 28.6%나 떨어졌는데
    1974년 이후 가장 큰 하락이래요.
    10월 마지막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차근차근 정리해볼게요.

    뉴욕증권거래소 거래장

    뉴욕증권거래소 거래장. 사진: Carol M. Highsmith, 미국 의회도서관 (퍼블릭 도메인, Wikimedia Commons)

    핵심 숫자 한눈에

    항목내용
    다우존스51,770.31 (-572.25, -1.09%)
    S&P 5007,580.07 (-140.32, -1.82%)
    나스닥25,437.00 (-747.72, -2.86%), 6월 이후 최악의 하루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10,688.80 (-7.20%)
    인텔65.76달러 (-28.58%), 1974년 이후 최악의 하루
    아마존240.35달러 (-1.41%), 실적 발표 뒤 시간외 한때 -10% 가까이
    10년물 국채 금리4.94% (전날 4.98%)
    국제 유가WTI 12월물 104.12달러 (+2.1%) / 브렌트 12월물(이날 만기) 117달러대 (+2.5%)
    달러 인덱스101.96 (-0.07%)
    금 (12월물)3,884.90달러 (-3.6%), 약 1년 만에 최저
    비트코인약 7만 6,760달러 (10월 31일 오전 6시 25분, 한국 시간, 24시간 약 -3.3%)
    이번 주다우 -0.85% / S&P 500 -0.57% (3주 연속 하락) / 나스닥 -1.99%
    10월 한 달다우 +1.70% / S&P 500 -0.93% / 나스닥 -5.30%
    경제 지표·연준3분기 고용비용지수 +0.8% / 시카고 PMI 55.3 / 로건 총재 “적어도 두 번 더 인상”
    시장 분위기CNN 공포·탐욕 지수 26 (공포, 전날 34)
    자료: CNBC, 야후 파이낸스, 로이터, AP통신, 미국 재무부, MT Newswires, 코인베이스, CNN
    10월 30일 미국 지수 등락률 막대 그래프

    그래프를 보면 차이가 확실하죠.
    기술주가 많은 나스닥이 제일 많이 빠졌고
    반도체 지수는 하루에 7.2%나 내렸어요.
    다우는 1% 남짓으로 그나마 버텼어요.

    1. 인텔, 50여 년 만에 최악의 하루

    인텔은 목요일 장 마감 뒤에
    3분기 실적을 내놨어요.
    3분기 성적 자체는 예상보다 좋았는데
    다음 분기 전망이 문제였어요.

    4분기 매출을 150억~160억 달러,
    주당순이익을 25센트로 내다봤어요.
    시장은 매출 171억 달러,
    주당 43센트를 기대하고 있었어요.

    컴퓨터 판매가 여전히 약하고
    이스라엘 공장이 멈춘 탓도 있대요.
    주가는 92.07달러에서
    65.76달러로 주저앉았어요.

    인텔은 올해 목요일까지
    주가가 세 배 넘게 올랐던 종목이에요.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던 거죠.
    미국 정부가 가진 지분 가치도
    하루에 120억 달러 줄었대요.

    CNBC Television Fundstrat’s Tom Lee: Today looks like someone’s getting liquidated

    화면: CNBC Television “Fundstrat’s Tom Lee: Today looks like someone’s getting liquidated”

    2. 반도체 주식이 줄줄이 빠졌어요

    인텔 충격은 다른 반도체로 번졌어요.
    AMD가 10.9%, 퀄컴이 11.1%,
    저장장치 회사 샌디스크가
    13.5%나 떨어졌어요.

    10월 30일 크게 움직인 종목 등락률 그래프

    대장주 엔비디아도 4.2% 내렸고
    브로드컴은 5.5% 빠졌어요.
    서버를 만드는 델도 10.8% 내렸어요.
    “AI에 쓰는 돈이 언제 돌아오나”
    하는 걱정이 다시 커진 거예요.

    CNBC는 반도체 ETF들이
    1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200일 평균선 아래로 내려갔다고 했어요.
    그만큼 분위기가 꺾였다는 뜻이에요.

    10월 30일 미국 주식 지도

    지도를 보면 왼쪽 기술주 칸이
    거의 다 빨갛죠.
    반대로 오른쪽 건강·생활필수품,
    에너지 칸은 초록색이 많아요.

    3. 아마존은 생각보다 덜 빠졌어요

    아마존은 목요일 장 마감 뒤
    실적을 내고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10% 가까이 빠졌어요.
    매출과 이익이 모두
    예상보다 조금 낮았거든요.

    주당순이익은 1.89달러로
    예상 1.96달러에 못 미쳤어요.
    AI 투자 때문에 최근 1년 현금 흐름도
    마이너스 424억 달러였어요.

    그런데 금요일 정규장에서는
    1.41% 내린 240.35달러로 마쳤어요.
    모건스탠리 같은 증권사들이
    “떨어질 때 사라”고 한 것도 힘이 됐어요.

    CNBC Television Amazon falls on concerns over cloud growth and AI spending

    화면: CNBC Television “Amazon falls on concerns over cloud growth and AI spending”

    앤디 재시 대표는 올해 설비 투자를
    약 2,200억 달러로 그대로 두고
    내년엔 훨씬 더 쓰겠다고 했어요.
    알파벳도 1.4% 더 내려
    이틀째 약세였어요.

    4. 돈은 안전한 쪽으로 옮겨갔어요

    모든 종목이 빠진 건 아니에요.
    월마트 1.9%, 코카콜라 1.4%처럼
    생활필수품 주식은 올랐어요.
    건강 관련 주식도 강했어요.

    제약사 리제네론은 실적이 좋아
    13.3%나 뛰었고
    일라이 릴리도 3.2% 올랐어요.
    전기차 회사 리비안은
    전망을 올려 6.2% 올랐어요.

    기름값이 오르면서
    엑슨모빌 2.2%, 셰브런 1.8% 올라
    둘 다 사상 최고가를 찍었어요.
    두 회사 모두 3분기 이익이
    예상을 넘었어요.

    5. 연준 인사들 “금리 더 올려야”

    이날 경제 지표는 많지 않았어요.
    3분기 고용비용지수가 0.8% 올라
    예상과 같았어요.
    시카고 지역 경기지수는 55.3으로
    조금 내려왔어요.

    연준 쪽 이야기는 더 강했어요.
    댈러스 연준 로건 총재는
    “금리를 적어도 두 번 더
    0.25%포인트씩 올려야 한다”고 했어요.

    세인트루이스 연준 무살렘 총재도
    “추가 인상이 곧 필요하다”고 했고
    리치먼드 연준 바킨 총재도
    올리는 방향은 맞다고 했어요.
    물가가 아직 높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국채 금리는 내려왔어요.
    10년물이 4.98%에서 4.94%로
    조금 더 내렸어요.
    주식이 빠지자 안전한 국채로
    돈이 들어온 거예요.

    6. 기름값은 오르고 금값·코인은 내렸어요

    국제 유가는 다시 올랐어요.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이
    폭발물 공격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서부텍사스유 12월물은
    104.12달러로 2.1% 올랐어요.

    브렌트유 12월물은
    이날이 만기였는데
    117달러대로 2.5% 올랐어요.
    10월 한 달 동안 서부텍사스유는
    15% 안팎 오른 셈이에요.

    반대로 금값은 3.6% 떨어져
    약 1년 만에 가장 낮아졌어요.
    달러 인덱스는 101.96으로
    거의 그대로였어요.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코인 거래소
    바이낸스가 63억 달러어치를
    해킹당했다는 소식에 흔들렸어요.
    31일 아침 기준 7만 6천 달러대예요.
    코인베이스 주식도 10.6% 빠졌어요.

    7. 한 주, 한 달 성적표

    이번 주를 보면 세 지수 모두 내렸어요.
    다우 0.85%, S&P 500 0.57%,
    나스닥은 1.99% 빠졌어요.
    S&P 500은 3주 연속 하락이에요.

    10월 한 달로 보면 엇갈렸어요.
    다우는 1.7% 올랐는데
    S&P 500은 0.9% 내렸고
    나스닥은 5.3%나 빠졌어요.
    나스닥은 작년 3월 이후 최악의 달이에요.

    CNN 공포 탐욕 지수 26

    CNN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34에서 26으로 떨어졌어요.
    다시 ‘공포’ 쪽으로 깊이 들어갔어요.
    한국 코스피도 30일에
    3.5% 내렸어요.

    앞으로 볼 일정

    11월 1일 일요일엔
    미국 서머타임이 끝나요.
    그래서 다음 주부터 미국 장은
    한국 시간 밤 11시 30분에 열리고
    새벽 6시에 끝나요.

    애플과 팔란티어는 11월 2일
    미국 장 마감 뒤 실적을 내놔요.
    한국 시간으로는 3일 아침이에요.
    11월 3일엔 미국 중간선거가 있고
    6일 밤엔 10월 고용 보고서가 나와요.

    내 생각

    이번 주를 한 줄로 말하면
    “AI에 쓴 돈, 이제 성적 보자”예요.
    알파벳, 아마존에 이어 인텔까지
    기대에 못 미치자
    파는 주문이 쏟아졌어요.

    그래도 돈이 시장을 떠난 건 아니에요.
    생활필수품, 제약, 에너지 주식으로
    옮겨갔을 뿐이에요.
    다우가 10월에 오른 것도 그 덕분이에요.

    다음 주엔 중간선거와 애플 실적,
    금리 인상 이야기까지 겹쳐요.
    저는 한꺼번에 사고팔기보다
    나눠서 천천히 보려고 해요.
    흔들릴 때는 쉬어가는 것도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