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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9일 미국증시 마감: 구글 모회사 알파벳 상장 후 최악의 하루, 나스닥 1.4% 하락

    10월 29일 미국증시 마감: 구글 모회사 알파벳 상장 후 최악의 하루, 나스닥 1.4% 하락

    10월 29일 목요일 미국 증시는
    세 지수가 모두 내렸어요.
    나스닥이 1.4% 빠지며 제일 많이 내렸고
    다우와 S&P 500은 0.3%씩 내렸어요.

    범인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에요.
    하루에 12.6%나 떨어졌는데
    상장 20여 년 만에 최악의 하루래요.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리해볼게요.

    뉴욕증권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사진: Kidfly182, CC BY 4.0, Wikimedia Commons

    핵심 숫자 한눈에

    항목내용
    다우존스52,342.56 (-132.54, -0.25%)
    S&P 5007,720.39 (-23.59, -0.30%), 4일 만에 하락
    나스닥26,184.72 (-365.13, -1.37%)
    알파벳(구글)283.82달러 (-12.64%), 상장 후 최악의 하루
    아마존정규장 243.79달러 (-4.25%), 장 마감 뒤 실적 발표 후 시간외 약 -6%
    10년물 국채 금리4.94% (전날 5.05%)
    국제 유가 (12월물)WTI 102.00달러 (-0.76%) / 브렌트 114.88달러 (-0.38%)
    달러 인덱스101.90 (-0.28%)
    비트코인약 7만 9,300달러 (10월 30일 오전 6시 반, 한국 시간)
    경제 지표3분기 성장률 3.4% / 9월 PCE 물가 3.6% (근원 3.1%) / 실업수당 신청 19만 4천 건
    연준10월 28일 기준금리 3.75~4% 동결 (10대 2)
    시장 분위기CNN 공포·탐욕 지수 35 (공포)
    자료: AP통신, 로이터, 야후 파이낸스, CNBC, 미국 상무부(BEA), 연준, 신화통신, CNN
    10월 29일 미국 지수 등락률 막대 그래프

    표로 보면 나스닥만 크게 빠졌죠.
    나스닥은 기술주가 많은 지수라서
    알파벳 하락을 그대로 맞았어요.

    1. 알파벳, 상장 후 최악의 하루

    알파벳은 전날 장 마감 뒤에
    3분기 실적을 내놨어요.
    매출과 이익이 모두
    시장 기대에 못 미쳤어요.

    더 큰 걱정은 현금 흐름이었어요.
    AI 데이터센터에 돈을 쏟느라
    3분기에 설비 투자만
    510억 달러를 넘게 썼대요.

    그러다 보니 들어온 돈보다
    나간 돈이 더 많아졌어요.
    “AI에 이렇게 써서 돈이 될까”
    하는 걱정이 다시 커진 거예요.

    주가는 324.89달러에서
    283.82달러로 내려앉았어요.
    AP통신은 가장 큰 회사 중 하나라서
    시장 전체를 끌어내렸다고 했어요.

    CNBC Television Alphabet should split its search business from its cloud business, says D.A

    화면: CNBC Television “Alphabet should split its search business from its cloud business, says D.A. Davidson’s Gil Luria”

    같은 날 실적을 낸
    마이크로소프트는 반대였어요.
    매출 922억 8천만 달러로 예상을 넘었고
    클라우드 애저도 48% 컸어요.

    그런데 주가는 0.16% 내린
    530.14달러로 끝났어요.
    장 초반엔 540달러에 출발했는데
    AI 걱정이 번지며 밀렸어요.

    2. 그래도 5개 중 4개는 올랐어요

    재미있는 건 오늘
    S&P 500 종목 5개 중 4개가
    오히려 올랐다는 거예요.
    알파벳만 아니었으면 지수도 올랐을 거래요.

    10월 29일 크게 움직인 종목 등락률 그래프

    일라이 릴리는 비만약이 잘 팔려
    6.6% 올랐어요.
    마스터카드 4.2%, 머크 3.8%,
    반도체 장비 KLA도 5.5% 올랐어요.

    도어대시는 인스타카트를
    170억 달러에 사기로 하고
    실적도 좋아 5.6% 올랐어요.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는 13.4% 뛰었어요.

    3. 소프트웨어 주식은 크게 빠졌어요

    반대로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실적 실망에 크게 떨어졌어요.
    서비스나우는 27% 가까이 내렸는데
    야후 파이낸스는 역대 최악이라 했어요.

    보안 회사 포티넷도 20.1% 빠졌어요.
    장비 회사 캐터필러는
    4분기 전망이 실망스러워
    9.3% 내렸어요.

    식료품점 스프라우츠는
    가격을 내리겠다고 하면서
    이익이 줄 거란 걱정에
    22.6% 떨어졌어요.

    10월 29일 미국 주식 지도

    지도에서 빨간 칸이 내린 종목이에요.
    알파벳, 아마존, 서비스나우 칸이
    유난히 새빨갛죠.

    4. 장 끝난 뒤 아마존도 실망

    아마존은 정규장에서 이미
    4.3% 내린 243.79달러로 끝났어요.
    그리고 장 마감 뒤
    3분기 실적을 내놨어요.

    매출 2,019억 4천만 달러,
    주당순이익 1.89달러로
    둘 다 예상보다 조금 낮았어요.
    CNBC 기준 예상은 1.96달러였어요.

    클라우드 AWS는 39% 넘게 커서
    거의 5년 만에 가장 빨랐어요.
    그런데 최근 1년 현금 흐름이
    마이너스 424억 달러였어요.

    역시 AI 투자 때문이에요.
    그래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6% 안팎 더 빠졌어요.
    금요일 장이 걱정되는 대목이에요.

    5. 경제 성적표는 엇갈렸어요

    오늘 아침엔 경제 지표가
    한꺼번에 쏟아졌어요.
    3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은
    연율 3.4%로 예상 3.1%를 넘었어요.

    AI 투자와 소비가 성장을 이끌었어요.
    그런데 물가는 반대로 뜨거웠어요.
    연준이 보는 9월 PCE 물가가
    1년 전보다 3.6% 올랐어요.

    식품·에너지를 뺀 근원 물가는 3.1%예요.
    기름값이 크게 오른 탓이 커요.
    실업수당 신청은 19만 4천 건으로
    해고는 여전히 적었어요.

    6. 연준은 금리 동결, 금리는 내려왔어요

    하루 전 수요일엔 연준이
    기준금리를 3.75~4%로 묶었어요.
    그런데 12명 중 2명은
    오히려 올리자고 반대표를 던졌어요.

    CNBC Television Fed Chairman Warsh: Economic activity is expanding at a strong pace, inflation remains elevated

    화면: CNBC Television “Fed Chairman Warsh: Economic activity is expanding at a strong pace, inflation remains elevated”

    워시 의장은 “경제는 힘차게 크고
    물가는 여전히 높다”고 했어요.
    당장은 지표를 더 보고
    결정하겠다는 뜻이에요.

    10년물 국채 금리는
    5.05%에서 4.94%로 내려왔어요.
    이달 초엔 5.30%를 넘어서
    2002년 이후 최고였어요.

    기름값도 조금 내렸어요.
    미국 서부텍사스유는 102달러,
    브렌트유는 114.88달러로
    둘 다 1% 안 되게 내렸어요.

    미국과 이란 평화 협상 얘기가
    다시 나온 덕분이에요.
    달러 인덱스도 101.9로 약간 내렸고
    비트코인은 7만 9천 달러대예요.

    7. 시장 분위기와 한국 증시

    CNN 공포 탐욕 지수 35

    CNN 공포·탐욕 지수는 35,
    여전히 ‘공포’ 쪽이에요.
    일주일 전 19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 마음 놓을 단계는 아니에요.

    이날 아시아에선 코스피가 1.2% 내렸어요.
    삼성전자가 이익이 크게 늘었는데도
    4.1% 빠졌기 때문이에요.
    유럽은 금리 동결에 올랐고요.

    앞으로 볼 일정

    애플은 11월 2일 미국 장 마감 뒤
    실적을 내놔요.
    한국 시간으로는 3일 새벽이에요.
    11월 3일엔 미국 중간선거도 있어요.

    내 생각

    오늘 장을 한 줄로 말하면
    “AI에 쓰는 돈이 너무 많다”예요.
    알파벳도 아마존도 클라우드는 잘 컸는데
    현금이 빠져나가는 게 문제였어요.

    그래도 대부분 종목은 올랐어요.
    큰 회사 몇 개 때문에
    지수가 빨갛게 보인 날이에요.
    시장 전체가 무너진 건 아니에요.

    저는 한꺼번에 사고팔기보다
    나눠서 천천히 보려고 해요.
    금요일엔 아마존이 얼마나 빠지는지가
    제일 궁금해요.

  • 알파벳(구글) 주가 하루 13% 폭락, 왜 떨어졌을까? 검색 광고 부진·AI 투자비·마이너스 현금 흐름 정리

    알파벳(구글) 주가 하루 13% 폭락, 왜 떨어졌을까? 검색 광고 부진·AI 투자비·마이너스 현금 흐름 정리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가
    하루 만에 13% 가까이 빠졌어요.
    상장 이후 하루 하락폭으로는 최악이에요.

    실적이 나오자마자 이렇게 됐는데요.
    도대체 뭐가 문제였는지
    해외 기사들을 모아서 쉽게 정리해볼게요.

    구글 본사 구글플렉스

    구글 본사 구글플렉스. 사진: Asoundd,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핵심 내용 한눈에

    항목내용
    주가10월 29일(미국) 종가 283.82달러, -12.64% (전날 종가 324.89달러), 상장 후 하루 최대 하락
    시가총액 증발하루 5천억 달러 이상, 미국 역사상 두 번째 규모
    3분기 매출1,275억 8천만 달러 (+25%), 예상 1,282억 2천만 달러 밑
    주당순이익조정 2.67달러, 예상 3.02달러 밑 / 순이익 261억 7천만 달러
    검색 광고633억 5천만 달러 (+12%), 예상 밑, 5분기 중 가장 느린 증가
    잉여현금흐름-90억 7천만 달러 (예상 -27억 달러)
    설비투자3분기 513억 6천만 달러 / 올해 1,950억~2,050억 달러 / 2027년 크게 증가 예고
    장기 부채1,251억 달러 (1년 전 216억 달러)
    시장 분위기CNN 공포·탐욕 지수 34 (공포), 나스닥 -1.4% 마감
    자료: 알파벳 3분기 실적, CNBC·블룸버그·NBC·야후 파이낸스

    숫자가 좀 많죠.
    하나씩 풀어서 이야기해볼게요.

    1. 거의 4년 만에 실적이 기대 밑

    알파벳은 미국 시간 10월 28일에
    3분기 실적을 내놨어요.
    매출은 1,275억 8천만 달러였어요.

    1년 전보다 25%나 늘었는데
    시장 예상 1,282억 2천만 달러엔
    조금 못 미쳤어요.

    주당순이익도 조정 기준 2.67달러로
    예상 3.02달러보다 낮았어요.
    CNBC는 매출과 이익이 함께 빗나간 게
    거의 4년 만이라고 했어요.

    순이익은 261억 7천만 달러로
    1년 전 349억 8천만 달러보다 줄었어요.
    영업이익도 예상보다 낮았고요.

    2분기에는 스페이스X, 앤트로픽 같은
    투자 지분 덕에 큰 이익이 났는데
    이번엔 반대로 86억 6천만 달러 손실이었어요.

    2. 돈줄인 검색 광고가 덜 컸어요

    제일 아픈 대목은 검색 광고예요.
    알파벳 매출의 절반쯤을 차지하는
    핵심 돈줄이거든요.

    검색 광고 매출은 633억 5천만 달러,
    12% 늘었지만 예상엔 못 미쳤어요.
    블룸버그는 5분기 중 가장 느린 증가라고 했어요.

    웃긴 건 검색 횟수는
    5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는 거예요.
    사람은 더 많이 쓰는데 돈은 덜 버는 거죠.

    회사 쪽은 그 이유 중 하나로
    AI 모드에서 광고가 덜 붙는 걸 꼽았어요.
    AI가 답을 바로 주니 광고 볼 일이 줄어든 거예요.

    JP모건은 검색 둔화 폭이
    “예상보다 가팔랐다”고 했어요.
    AI가 검색을 잡아먹는다는 걱정이
    다시 커진 셈이에요.

    미국 마운틴뷰 구글 캠퍼스

    미국 마운틴뷰 구글 캠퍼스. 사진: David Nagle,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3. AI에 쓰는 돈, 버는 돈보다 많아요

    두 번째는 현금 흐름이에요.
    3분기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 90억 7천만 달러였어요.

    시장은 마이너스 27억 달러쯤으로 봤는데
    훨씬 더 나빴어요.
    쉽게 말해 들어온 돈보다 나간 돈이 많았어요.

    이유는 AI 투자예요.
    3분기 설비투자만 513억 6천만 달러,
    올해 전체로는 1,950억~2,050억 달러예요.

    그런데 회사는 내년엔
    “투자가 크게 늘 것”이라고 했어요.
    CNBC는 3천억 달러를 넘을 걸로 봤어요.

    빚도 많이 늘었어요.
    장기 부채가 1년 새 216억 달러에서
    1,251억 달러로 불었어요.

    NBC는 알파벳이 데이터센터, 전기,
    임대 등에 1조 달러 넘는
    여러 해짜리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어요.

    4. 마이크로소프트와 비교됐어요

    같은 날 실적을 낸
    마이크로소프트도 투자를 많이 했어요.
    그래도 현금 흐름은 플러스였어요.

    영국 퀼터 체비엇의 분석가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차분하게 짓는데
    알파벳은 실적도 설명도 엉망”이라 했어요.

    투자자 입장에선 같은 AI 투자라도
    돈이 남는 회사 쪽이 더 믿음직하죠.
    그 차이가 주가로 그대로 나왔어요.

    5. 시장 전체에도 충격이 갔어요

    알파벳 시가총액은 하루에
    5천억 달러 넘게 사라졌어요.
    미국 기업 역사상 두 번째 규모예요.

    1등은 작년 딥시크 충격 때
    엔비디아가 잃은 약 5,900억 달러예요.
    그만큼 큰 일이었다는 거죠.

    나스닥도 장중 1.5% 빠졌고
    반도체 지수도 1.6% 내렸어요.
    AI 관련주가 줄줄이 같이 밀렸어요.

    10월 29일 장중 미국 주식 히트맵

    10월 29일 장중 미국 주식 히트맵. 자료: Finviz

    시장 분위기는 ‘공포’ 쪽이에요.
    CNN 공포·탐욕 지수는 34였어요.
    겁이 많아진 상태라는 뜻이에요.

    CNN 공포·탐욕 지수 (미국 10월 29일 오후 3시 기준)

    CNN 공포·탐욕 지수 (미국 10월 29일 오후 3시 기준). 자료: CNN Business

    그래도 좋은 소식은 있어요

    매출 자체는 25%나 늘었어요.
    제미나이 앱 사용자는
    10억 명을 넘었다고 했고요.

    회사도 AI 모드에 광고를 붙이는
    실험 결과가 좋다고 했어요.
    해외에서도 광고를 늘리는 중이고요.

    그러니까 장사가 망한 게 아니라
    돈 버는 속도보다 쓰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게 문제인 거예요.

    제 생각은 이래요

    저는 이번 하락이
    ‘구글 끝났다’는 신호라기보단
    AI 투자 성적표에 대한 경고로 봐요.

    앞으로는 두 가지만 보면 돼요.
    AI 모드 광고가 돈이 되는지,
    현금 흐름이 다시 플러스로 가는지요.

    급하게 따라 사거나 팔기보단
    다음 분기 숫자를 확인하면서
    천천히 지켜보는 게 좋겠어요.

    투자 판단은 늘 본인 몫이에요.
    이 글은 공부용으로만 봐주세요.

  • 마이크로소프트·구글 3분기 실적, 10월 29일 새벽 같은 날 발표인데 AI 투자비만큼 클라우드로 벌고 있을까? 월가 예상·지난 성적·금리 결정까지 정리

    마이크로소프트·구글 3분기 실적, 10월 29일 새벽 같은 날 발표인데 AI 투자비만큼 클라우드로 벌고 있을까? 월가 예상·지난 성적·금리 결정까지 정리

    미국 시간으로 이번 주 수요일 장이 끝나면, 우리 시간으로는 10월 29일 목요일 새벽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구글의 모회사)이 같은 날 3분기 실적을 내놔요. 두 회사 모두 몸값이 3조 9천억 달러 안팎인 세계 최대급 회사라 나스닥 전체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어요. 요즘 두 회사를 볼 때 가장 큰 질문은 “AI에 이렇게 많은 돈을 쏟아붓는데, 그만큼 클라우드로 벌고 있느냐”예요. 게다가 바로 2시간 전인 새벽 3시에는 미국 금리 결정까지 나와요. 오늘은 지난 분기 성적표, 월가 예상, 투자비와 클라우드 성장, 주가 흐름까지 숫자로 하나씩 정리해봤어요.

    10월 29일 목요일 새벽 한국 시간 일정표, 3시 금리 결정, 5시 실적 발표, 5시 30분 알파벳 설명회, 6시 30분 마이크로소프트 설명회

    10월 29일(목) 새벽 일정(한국 시간). 자료: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 투자자 안내, 미 연준 일정, 직접 만든 그림

    핵심 내용 한눈에

    항목내용
    발표 시간10월 29일(목) 새벽 5시쯤(한국 시간, 미국 장 마감 직후) 두 회사 동시 발표, 설명회는 알파벳 5:30 · 마이크로소프트 6:30
    같은 날 금리 결정새벽 3시 FOMC 발표, 3시 30분 워시 의장 기자회견. 지금 기준금리 3.75~4.00%, 인상 확률 약 15%(10월 16일, CNBC)
    마이크로소프트 예상매출 약 907억 달러(+17%), 주당순이익 약 4.72달러, 애저 성장률 회사 예고 약 45%
    알파벳 예상매출 약 1,278억 달러(+25%), 주당순이익 약 3.00달러, 구글 클라우드 성장률 월가 약 89%(BofA 전달)
    마이크로소프트 지난 분기매출 900억 달러(+18%), 애저 +43%, 주당순이익 4.74달러(예상 4.24), 투자비 410억 달러
    알파벳 지난 분기매출 1,198억 달러(+24%), 클라우드 248억 달러(+82%), 투자비 449억 달러, 잉여현금흐름 첫 마이너스(-59억 달러)
    올해 투자비 계획알파벳 1,950억~2,050억 달러(작년 914억), 마이크로소프트 약 1,750억 달러(2026년 달력 기준)
    주가(10월 23일)마이크로소프트 524.51달러(올해 +8.5%), 알파벳 320.21달러(올해 +2.3%, 최고가보다 약 20% 낮음)
    시장 분위기CNN 공포·탐욕 지수 21(극단적 공포), 미국 10년 국채 금리 약 4.99%
    자료: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 실적 발표문(SEC 8-K)과 투자자 안내, 야후 파이낸스 애널리스트 평균(10월 25일 확인), BofA(10월 20일), CNBC, CNN Business

    실적 숫자는 두 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낸 실적 발표문을, 월가 예상은 야후 파이낸스에 모인 애널리스트 평균을 10월 25일(한국 시간)에 확인한 거예요. 주가는 10월 23일 금요일(미국 시간) 종가이고, 원화는 1달러=1,325.4원으로 바꿨어요. 구글 클라우드 성장률 예상 89%는 미국 은행 BofA가 10월 20일 보고서에서 전한 월가 숫자라 다른 곳과 조금 다를 수 있어요. 마이크로소프트는 회계연도가 7월에 시작해서, 이번 7~9월이 회사 기준으로는 ‘2027 회계연도 1분기’예요.

    발표는 언제, 몇 시에 나올까

    알파벳은 10월 6일,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7일에 실적 발표 날짜를 미리 알렸어요. 둘 다 미국 시간 10월 28일 수요일 장이 끝난 뒤 발표하고, 미국은 아직 서머타임(11월 1일까지)이라 우리와 13시간 차이가 나요. 그래서 우리 시간으로는 10월 29일 목요일 새벽 5시 장 마감 직후 숫자가 나오고, 알파벳 설명회는 새벽 5시 30분, 마이크로소프트 설명회는 새벽 6시 30분에 시작해요. 숫자가 나오고 나서 정규장이 열리기 전까지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먼저 크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요.

    마이크로소프트, 지난 분기 성적표부터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 사진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진: Brian Smale and Microsoft,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29일 4~6월 실적을 냈어요. 매출은 90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8% 늘었고, 일회성 이익을 뺀 주당순이익은 4.74달러로 월가 예상 4.24달러를 크게 넘었어요. 여기서 뺀 일회성 이익은 AI 회사 앤트로픽 투자에서 생긴 32억 달러짜리 평가 이익이에요. 핵심인 애저(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43% 늘어서 예상(약 40%)보다 높았고, 한 해(2025년 7월~2026년 6월) 애저 매출이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넘었어요.

    앞으로 받기로 계약해 둔 돈(상업용 수주 잔고)은 6,78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84% 늘었어요. 회사용 AI 비서인 ‘M365 코파일럿’ 유료 사용자도 3천만 명을 넘었다고 했고요. 대신 4~6월 투자비는 410억 달러로, 그 3분의 2 정도가 그래픽칩(GPU)이나 중앙처리장치(CPU)처럼 금방 바꿔야 하는 장비였어요. 이 숫자가 나오고 나서 다음 날 주가는 하루 만에 15.5% 올랐어요(390.54달러 → 451.10달러).

    이번 7~9월에 대해 회사가 미리 말한 숫자는 매출 898억 5천만~909억 5천만 달러, 애저 성장률 약 45%(환율 영향 뺀 기준), 투자비 500억 달러 이상이에요. 한 가지 알아둘 게 있어요. 회사가 7월부터 데이터센터 건물의 사용 기간을 15년에서 25년으로 바꿔 계산하면서, 일부 임대 비용이 투자비 숫자에서 빠지게 됐어요. 그래서 2026년 한 해 투자비 전망이 1,900억 달러에서 약 1,750억 달러로 줄어 보이지만, 회사는 실제 계획은 그대로라고 설명했어요.

    알파벳(구글), 지난 분기 성적표부터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과 구글 최고경영자 사진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CEO(2023년). 사진: Lukasz Kobus / European Commission, CC BY 4.0, Wikimedia Commons

    알파벳은 7월 22일 4~6월 실적을 냈어요. 매출은 1,198억 달러로 24% 늘었고, 검색 광고가 633억 달러(+17%), 유튜브 광고가 111억 달러(+13%)였어요. 가장 눈에 띈 건 구글 클라우드로, 매출이 248억 달러로 1년 전보다 82%나 늘었어요. 월가 예상(약 224억 달러)을 훌쩍 넘었고, 클라우드 영업이익률도 35.6%까지 올라왔어요. 앞으로 받기로 한 클라우드 계약 잔고는 석 달 전 4,620억 달러에서 5,140억 달러로 늘었어요.

    주당순이익은 9.11달러로 크게 나왔는데, 이 중 6.26달러는 들고 있는 다른 회사 주식 값이 오른 평가 이익(990억 달러)이었어요. 그러니까 본업만 보면 이 숫자의 3분의 1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문제는 돈 쓰는 속도예요. 4~6월 투자비가 449억 달러로, 번 현금보다 더 많이 써서 잉여현금흐름이 처음으로 마이너스(-59억 달러)가 됐어요. 그런데도 올해 투자비 계획을 1,800억~1,900억 달러에서 1,950억~2,050억 달러로 또 올렸어요.

    이 소식에 다음 날 주가는 7.1% 떨어졌어요(342.09달러 → 317.69달러). 클라우드는 잘 컸는데, 돈 쓰는 규모가 너무 커서 걱정이 앞선 거예요. 알파벳은 투자비를 대려고 주식을 새로 발행해 496억 달러를 모으고, 회사채로도 203억 달러를 마련했어요. 구글처럼 현금이 넘치던 회사가 주식을 새로 찍어 돈을 마련했다는 건 그만큼 AI 경쟁이 돈이 많이 드는 싸움이라는 뜻이에요.

    클라우드 성장, 누가 더 빠를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의 분기별 매출 성장률 막대그래프,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3분기 예상까지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의 1년 전 대비 매출 성장률. 흐린 막대는 이번 분기 예상. 자료: 각 회사 실적 발표, BofA(10월 20일), 직접 만든 그래프

    그래프를 보면 1년 전만 해도 애저 39%, 구글 클라우드 32%로 오히려 애저가 더 빨랐어요. 그런데 올해 들어 구글 클라우드가 63%, 82%로 확 치고 나갔고, 애저는 40%대 초반에서 조금씩 빨라지고 있어요. 다만 크기가 달라요. 애저는 한 해 매출이 1천억 달러가 넘는 큰 덩치라 같은 40%라도 늘어나는 금액이 커요. 구글 클라우드는 덩치가 아직 작은 대신 속도가 빠른 셈이에요.

    이번 분기 월가는 구글 클라우드가 약 89% 늘 거라고 보고, BofA는 93%까지도 내다봤어요. 애저는 회사가 미리 말한 약 45% 근처가 기준이에요. 재미있는 변화도 있어요.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챗GPT 회사)의 독점 관계가 올해 4월 끝났고, 10월 21일에는 오픈AI 모델이 구글 클라우드에서도 일부 고객에게 시험 제공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고객을 서로 빼앗는 싸움이 더 치열해졌다는 얘기예요.

    AI 투자비, 얼마나 쓰고 있나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분기별 설비 투자비 막대그래프와 2026년 연간 투자 계획

    두 회사의 석 달 단위 설비 투자비(단위 10억 달러). 자료: 각 회사 실적 발표(마이크로소프트는 금융리스 포함), 직접 만든 그래프

    두 회사의 투자비는 1년 사이 거의 두 배가 됐어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4~6월 242억 달러에서 올해 4~6월 410억 달러로, 알파벳은 224억 달러에서 449억 달러로 늘었어요. 올해 한 해 계획으로 치면 알파벳은 1,950억~2,050억 달러(작년 914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1,750억 달러예요. 우리 돈으로 하면 한 회사가 1년에 230조~270조 원을 데이터센터와 AI 칩에 쓰는 셈이에요.

    미국 워싱턴주 웨나치 지역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데이터센터 공사 현장 항공 사진

    미국 워싱턴주 웨나치의 애저 데이터센터 공사 현장(2025년). 사진: Tedder, CC BY 4.0, Wikimedia Commons

    이 돈이 어디로 가는지는 엔비디아 실적을 보면 알 수 있어요. 두 회사 같은 큰손들이 사는 AI 칩이 엔비디아 매출의 큰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번 발표에서 투자비 계획이 더 늘어나면 엔비디아나 메모리 반도체 회사에는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어요. 반대로 투자자들은 “이렇게 써서 언제 돈이 돌아오느냐”를 더 따지게 돼요. 엔비디아 얘기는 엔비디아 새 칩과 11월 18일 실적 정리에 따로 써뒀어요.

    미국 아이오와주 카운슬블러프스 구글 데이터센터 전경 사진

    미국 아이오와주 카운슬블러프스의 구글 데이터센터. 사진: Chad Davis, CC BY 2.0, Wikimedia Commons

    피차이 CEO는 10월 20일 한 팟캐스트에서 “새로 짓는 컴퓨터 용량은 구글 딥마인드(AI 연구 조직)에 먼저 주고, 클라우드는 단기 매출을 조금 양보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어요. 2027년분 용량 요청을 다 맞춰주기는 “엄청나게 어렵다”고도 했고요. 마이크로소프트도 7월에 “2년 안에 데이터센터 용량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했어요. 두 회사 모두 “수요는 넘치는데 기계가 모자란다”고 말하는 상황이라, 투자비가 쉽게 줄어들 것 같지는 않아요.

    월가 예상, 어디까지 기대할까

    야후 파이낸스에 모인 애널리스트 26명 평균으로 마이크로소프트 7~9월 매출은 약 907억 달러(1년 전보다 약 17% 증가), 주당순이익은 4.72달러예요. 회사 예고 범위의 위쪽 끝(909억 5천만 달러)에 가까운 숫자라, 무난히 넘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4번 연속 주당순이익이 월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어요. 애널리스트 53명의 평균 목표 주가는 601.73달러로 지금보다 약 15% 높아요.

    알파벳은 애널리스트 44명 평균 주당순이익 약 3.00달러, 매출 약 1,278억 달러(1년 전 1,023억 달러에서 약 25% 증가)가 예상이에요. 마켓비트라는 사이트 집계로는 최근 8번 연속 예상을 넘었어요. 다만 알파벳 주당순이익은 들고 있는 주식 평가 이익에 따라 크게 흔들려서, 이번엔 매출과 클라우드 숫자를 더 눈여겨보는 게 좋아요. 애널리스트 54명의 평균 목표 주가는 429.12달러예요.

    주가, 올해 어떻게 움직였나

    2025년 마지막 날을 100으로 놓고 비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올해 주가 그래프

    올해 두 회사 주가 흐름(2025년 마지막 날 종가 = 100). 자료: 야후 파이낸스, 10월 23일(미국 시간) 종가, 직접 만든 그래프

    두 회사 주가는 올해 정반대 길을 걸었어요. 마이크로소프트는 “투자비만 많고 돈은 언제 버느냐”는 걱정에 6월 25일 352.83달러까지 빠졌다가, 7월 실적 뒤 반등해서 10월 13일 543.45달러로 올해 최고가를 찍었어요. 10월 23일 종가는 524.51달러로 올해 들어 8.5% 올랐어요. 알파벳은 5월 13일 402.62달러까지 올랐지만, 7월 실적 뒤 현금 걱정으로 밀리면서 지금은 320.21달러, 올해 상승률은 2.3%예요.

    특히 지난 한 주 알파벳은 약 6% 빠졌어요. 10월 21일 메타가 실적과 함께 투자비 전망(1,350억~1,450억 달러)을 내놓자 주가가 3% 빠졌고, 다음 날 기술주가 같이 밀리면서 알파벳도 하루에 3.15% 떨어졌어요. “AI 투자비가 너무 많다”는 걱정이 다시 시장에 퍼진 거예요. 몸값으로 보면 앞으로 1년 예상 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마이크로소프트 약 22배, 알파벳 약 21배로 비슷한 수준이에요.

    같은 날 새벽 3시, 금리 결정도 나와요

    미국 연준은 10월 27~28일 회의를 열고 우리 시간 10월 29일 새벽 3시에 금리를 발표해요. 30분 뒤인 새벽 3시 30분에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해요. 연준은 9월 1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3.75~4.00%로 만들었는데, 워시 의장 취임 뒤 첫 인상이었어요. 9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7% 오를 만큼 물가가 잡히지 않고 있어서예요.

    CNBC 보도로는 10월 16일 기준 선물시장이 이번에 또 올릴 확률을 약 15%로 봤어요. 그러니까 시장은 “이번엔 동결”을 더 많이 예상하는 셈이에요. 그런데 워시 의장은 앞으로의 금리 방향을 미리 알려주는 걸 싫어하는 편이라, 기자회견에서 어떤 말이 나올지가 더 중요해요.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5% 가까이 올라와 있어서, 금리 얘기가 거칠게 나오면 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같이 눌릴 수 있어요.

    이번 주 시장 분위기

    10월 23일 Finviz 빅테크 히트맵, 마이크로소프트 0.66% 상승과 알파벳 1.24% 하락 표시

    10월 23일(미국 시간) 장 마감 기준 S&P 500 히트맵 중 기술·통신·금융·소비재 구역. 노란 테두리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이에요. 화면 캡처: Finviz

    10월 23일 금요일 나스닥 종합지수는 25,955포인트로 마감했어요. 히트맵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0.66%)는 초록색, 알파벳(-1.24%)과 메타(-0.96%)는 빨간색이었어요. 같은 빅테크라도 이번 주는 “AI로 이미 돈을 버는 것처럼 보이는 회사”와 “돈을 너무 많이 쓰는 것처럼 보이는 회사”로 갈린 분위기예요. 이번 주 먼저 실적을 낸 회사 얘기는 테슬라 3분기 실적 정리와 넷플릭스 3분기 실적 정리에 있어요.

    CNN 공포와 탐욕 지수 21, 극단적 공포

    10월 23일(미국 시간) 장 마감 뒤 CNN 공포·탐욕 지수. 화면 캡처: CNN Business

    CNN 공포·탐욕 지수는 21로 ‘극단적 공포’ 구간이에요. 1주일 전 22, 한 달 전 32였으니 시장이 겁을 먹은 상태가 한동안 이어지고 있어요. 이런 때는 좋은 실적에는 크게 안도하고, 조금만 아쉬워도 크게 실망하는 일이 잦아요. 다음 주 11월 3일 새벽에 나오는 팔란티어 실적도 이번 두 회사 발표 분위기를 따라갈 가능성이 커요(팔란티어 3분기 실적 미리보기).

    발표 날 이것만 보면 돼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실적 발표 때 볼 숫자 정리 카드, 매출 주당순이익 클라우드 성장률 투자비

    발표 날 확인할 숫자. 자료: 야후 파이낸스 애널리스트 평균(10월 25일 확인), 회사 7월 실적 발표, BofA(10월 20일), 직접 만든 그림

    마이크로소프트는 첫째, 애저 성장률이 회사가 말한 45%를 넘는지예요. 둘째, 10~12월 애저 예고가 더 높아지는지, 셋째, 투자비가 500억 달러를 얼마나 넘었고 앞으로 더 늘린다고 하는지예요. 코파일럿 유료 사용자가 3천만 명에서 얼마나 늘었는지도 AI로 실제 돈을 버는지 보여주는 숫자라 챙겨볼 만해요.

    알파벳은 첫째, 구글 클라우드가 월가 예상 89% 안팎의 성장을 해내는지예요. 둘째, 올해 투자비 계획(1,950억~2,050억 달러)을 또 올리는지, 내년 계획을 얼마로 말하는지예요. 셋째, 잉여현금흐름이 다시 플러스로 돌아왔는지예요. 검색 광고가 AI 때문에 줄어들지 않고 계속 15% 안팎으로 크는지도 중요한 확인 포인트예요.

    내 생각 정리

    여기서부터는 제 생각이에요. 저는 두 회사 모두 “AI로 돈을 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미 숫자로 어느 정도 답을 했다고 봐요. 애저는 1년 매출 1천억 달러를 넘겼고, 구글 클라우드는 82%나 컸으니까요. 문제는 그보다 돈을 쓰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 발표에서 시장이 정말 보고 싶은 건 성장률 자체보다 “투자비 대비 얼마나 버느냐”와 “현금이 버티느냐”라고 생각해요.

    제가 보기에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에 한 번 크게 올라서 기대가 높아진 상태라, 애저가 45%에 그치면 실망할 수도 있어요. 알파벳은 반대로 최고가에서 20% 넘게 내려와 있고 몸값도 비싸지 않아서, 클라우드가 예상대로만 나오고 현금 걱정을 덜어주면 반등할 여지가 있다고 봐요. 다만 같은 날 새벽 금리 결정이 겹쳐 있어서 숫자가 좋아도 하루 이틀은 크게 출렁일 수 있어요. 저라면 발표 전에 한꺼번에 사기보다는 발표와 금리 결정을 보고 나서 나눠서 담는 쪽을 고르겠어요.

    투자 권유가 아니라 제 생각을 정리한 글이에요. 숫자는 두 회사 실적 발표문과 SEC 공시, 10월 23일(미국 시간) 종가와 10월 25일(한국 시간) 확인한 월가 예상 기준이고, 실제 발표 뒤에는 달라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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